BIM이란 무엇인가?
요즘들어서 BIM의 정의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뭐 당연한 거지만 BIM이란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약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뭘 의미하는건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는거 같아요... 아니면 설명이 너무 어렵죠??
그래서 빔1번가가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BIM에 대한 용어 정리 및 개요를 설명해 드리기로요 ^^
그리고 그 첫번째로 BIM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국토해양부에서 2010년에 BIM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조달청, 민간기업 및 학회 및 협회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게 무슨말인지 아직도 이해가 잘안될수 있어요 ㅠ 그쵸??
그래서 아래의 이미지를 준비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을 드리면, 일반적으로 건물의 생애주기는 기획설계-계획설계-기본설계-실시설계-착공-시공-준공-유지관리-해체로 볼수있죠? 그럼 이러한 프로세스에서 발생되는 모든 정보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요?? 아마도 도면을 출력하고, 공정표를 출력하고, 견적서를 출력하고, 시공계획서를 출력하고, 유지관리매뉴얼도 출력하고.....공통적으로2D 페이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BIM을 사용한다는 것은 도면, 도표, 시방서 등과 같은 종이기반의 결과물들을 3D 가상 모델(우리는 이것을 BIM 모델이라고 표현)에 디지털 정보로 입력시켜 원하는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이러한 개념적인 접근이 현실적인 측면에서 모두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조금씩 BIM을 활용하면서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거라고 저희는 믿고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상 BIM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빔1번가의 정의였습니다.